[강릉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강릉시는 도심 기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해 5월말 완공했다고 밝혔다.
계획도로 구간은 입암동 하나웨딩홀~입암공단 연결도로(L=400m), 경포동 4통 도로(L=300m), 교동 이명사거리 옆 도로(L=40m) 등 3개 구간이다.
특히 시는 하나웨딩홀~입압공단 사업은 시민들이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과 물류비용이 증가하는 입암공단 기업체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은 사천항 입구 도시계획도로 확포장(L=320m), 노암동 양우내안애(아)~노암우체국(L=140m), 교2동 가작다리~서일아파트(L=50m), 홍제동 미성아파트 옆 도로(L=140m), 영진리 부영아파트~해안도로(L=160m), 강릉고교 앞 도로개설(L=273m) 등 6개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들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