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영 기자] 남양주시는 주택과가 운영 중인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월 개소한 시 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과 모바일 청약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지금까지 3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복지 정책·사업 발굴을 비롯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과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등이다. 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광역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특화된 사례관리와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구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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