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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이제 '생태관광'이 대세

우리나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26 [11:21]

수학여행은 이제 '생태관광'이 대세

우리나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26 [11:21]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수학여행 생태관광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난 1, 2월 경비지원 신청을 받아, 작년 GS칼텍스(주)가 환경부에 기탁한 후원금 일부와 환경부의 폐휴대폰 수거·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올해 생태관광 수학여행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수학여행이 추세이긴 하나, 여행절차나 안전사고에 대한 두려움, 경비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해외수학여행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생태관광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 지리산 국립공원-달궁의 봄     © 국립공원

생태관광형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경우 환경부에서 초중고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학생에게 수학여행경비를 지원(7만원)한다. 생태관광 수학여행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환경부에서도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에 있다.

GS칼텍스(주)와 환경부는 지난해 말 체결한 MOU를 통해 2년간 4억원의 생태관광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과 가족의 국립공원 생태체험,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아동 숲 치유 프로그램,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 활성화를 통해 후원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본부=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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