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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식생활개선 뮤지컬 상연
아이들에게 친근한 짱구 캐릭터로 올바른 식생활 형성 도와
이예지 수습기자  | 입력 : 2013/10/15 [14:48]
| ▲ 인천시 서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검단복지회관 대 공연장에서 집단급식소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을 상연했다. (사진 = 인천시 서구) | | [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수습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검단복지회관 대 공연장에서 집단급식소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을 상연했다. 이번 뮤지컬 ‘짱구의 모험[편식쟁이 모험]’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각종 영양소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바른 인식, 편식 및 패스트푸드의 단점 알기, 비만의 심각성과 비만 예방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훌륭한 식생활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식생활 형성에 아주 중요한 시기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특히나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강요식의 가르침보다는 친근하게 다가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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