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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서, 학교 주변 성매매업소 집중관리
이예지 수습기자  | 입력 : 2013/08/29 [15:41]
| ▲ 인천 서부서는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집중단속에 나선다. (사진 = 인천서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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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수습기자] 인천서부서(서장 황순일)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시민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점검과 단속은 그동안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형사처벌에도 불구, 사후관리가 미흡해 재영업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실시한다. 경찰은 지난 28일 관계기관 담당자와 모여 관리대책을 논의했으며 민관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주 1~2회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성매매나 유사 성행위가 이루어지는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업종전환, 자진철거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이행금 부과하는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키스방 등 유해업소에서 성매매 영업을 하거나, 야한 사진 등 자극적인 문구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불법 광고물을 발견하면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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