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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11일 한울 원전 5호기에 대해 원인조사와 재발방지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지된 정지원인 조사 결과, 현장운전원이 복수기에 연결된 대기방출밸브를 잘못 개방해 진공 상실을 초래한 것이 터빈정지 원인으로 밝혀졌다. 원안위는 한수원으로 하여금 인적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기기 조작시 ‘2인 1조 조작원칙’을 시행해 기기동작 적정성 여부를 중복 확인하도록 하는 등 작업관리절차 개선 등을 통해인적오류 최소화 방안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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