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원광대, 전국대학야구 3년 만에 우승

투수 김성재, 3승으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유유례 기자 | 기사입력 2013/07/03 [18:07]

원광대, 전국대학야구 3년 만에 우승

투수 김성재, 3승으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유유례 기자 | 입력 : 2013/07/03 [18:07]
▲ 원광대 야구부 2013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  (사진=원광대)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2013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에서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화제다.

원광대는 서울 목동 구장에서 지난 1일 열린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4-0으로 완파하고, 2010년 회장기 춘계리그 우승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준결승에서 연세대에 9-3으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결승에서는 3회 초 송찬혁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얻은 뒤 5회 초 2점, 8회에 1점을 더 보태 4-0 완승을 했다.

한편, 2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좌안 김성재 선수는 낙차 큰 커브를 주 무기로 7⅔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해 승리를 안았으며, 이번 대회 4경기에서 3승을 올려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한, 김준환 감독과 서채문 체육실장이 최우수 감독상과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우승을 이끈 김준환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이르기까지 성원해준 선수가족 및 학교 구성원 여러분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며 “어렵게 왕좌에 오른 만큼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 도배방지 이미지

  • 익산시,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성료
  • 익산시 리틀야구단, 제2회 서귀포 시장기 대회서 첫 우승
  • 원광대, 전국대학야구 3년 만에 우승
  • 제1회 롯데기 고교야구대회 승자는 부산고교
  • 프로야구, 제 10구단 주인공은?
  • 제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
  • 2012년도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는 개그맨 허경환
  • 2012 준PO 2차전, 용덕한 역전 솔로홈런으로 롯데 2연승
  • 김응룡 감독 한화 사령탑 복귀… 전설 이어지나?
  • 준PO 두산-롯데 엔트리 발표…‘첫 승’은 어디로?
  • 롯데, 시즌 마지막 홈경기 기념 행사
  • 2012 팔도 프로야구 가을잔치 일정 발표
  • 롯데, SK와의 0-7 완봉패, 3위로 밀러나
  • 롯데, 챔피언스데이 행사 개최
  • 롯데, KIA와 더블헤더로 1무 1패
  • 잠실, SK 벌떼야구로 열받은 LG
  • ‘요정’ 손연재 잠실구장 마운드 오른다
  • 롯데 VS 기아 3-1, 9회 짜릿한 역전승
  • 잠실구장 SK와 LG 3-0 완봉승...SK 60승 고지
  • 롯데, 미국 애리조나 해외교육리그 선수단 18명 파견
  • 이동
    메인사진
    '7인의 부활' 황정음,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 최종 '복수' 플랜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