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황혼의 금슬 좋은 잉꼬부부 만들기 프로제트 운영!
여성문화회관, 45세~65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THE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 운영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26 [13:59]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은 약해진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The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를 4월부터 10월까지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들 상호간에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마련으로 정서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감과 친밀감을 높여 약해진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프로젝트 운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45세~65세(1948년~1968년 출생자)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월1~2회 참여(상호대화)식 강의, 실습 및 체험활동이 병행될 예정으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복 레시피, 주말 자연여행, 가족영화감상회,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월 운영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자 모집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문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 후 부부 10쌍을 최종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20-8341~4)또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의 기초단위로서 가족의 역할 및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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