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잠비크에 가스 배관망 착공
산업자원협력 통상의 첫 단추가 될 가스공급사업 배관망 착공식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3/03/14 [20:16]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산업자원협력 통상의 첫 단추가 될 모잠비크 가스공급사업 배관망 착공식을 14일 수도 ‘마푸토’에서 진행했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이 모잠비크 정부의 협력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마푸토지역에 가스공급 배관과 공급 관리소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한국가스공사가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작년 11월, 대규모 가스전 발견으로 신흥 자원부국으로 부상한 모잠비크를 ‘우선경협전략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정부는 모잠비크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발전경험 공유, 자원협력 강화, 인프라구축 참여 등 통상환경을 개척하는 ‘산업자원협력 통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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