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구강 보건교육 실시
맞춤식 의치 제공하고 시술 후 5년까지 사후관리
양규창 기자 | 입력 : 2011/03/04 [16:01]
진안군보건소는 25일 2011년 노인의치 보철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대상자들의 기대수준 조정 및 적응과정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로 의치보철을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치과의원 3개소가 참여해 개개인에게 맞춤식 의치를 제공하고 시술 후 5년까지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의치보철의 특성상 시술기간이 대부분 수개월 소요 되므로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 2월안으로 실시 마감되며, 마감일까지의 접수자중 초과인원에 대해서는 대기자로 등록후 차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보건소 의치보철사업 기 수혜자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각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등에 대상조건 확인을 거친후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들에게 설명회 및 틀니시술에 관련한 교육을 거쳐 관내 치과의원에 시술의뢰 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 및 교육대상자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중 최종 선정된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 방향, 시술 절차, 의치시술 후 적응과정, 의치 관리요령, 의치 사후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진안군 노인의치보철사업에 관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전북본부 = 양규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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