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문화유적답사 위한 40명 모집암각화박물관, 공룡발자국, 천전리 각석, 알바위 등 답사
[울산 뉴스쉐어 = 김영주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5일, 오는 16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위에 남겨진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40명(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1인 포함)을 모집한다. 유적답사비는 무료이다.(단, 점심도시락 개별 지참 및 공룡랜드 입장료 별도) 일정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대암각화, 공룡발자국, 천전리 각석, 알바위, 울산공룡랜드 등을 답사하며 약 1억 년 전 울산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에 새긴 여러 그림들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자연, 문화, 역사, 산업 등 다양한 테마로 우리 지역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문화유적답사는 울산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 바위 그림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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