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7일 오후부터 비…당분간 큰 추위 없어
주말 아침 최저기온 -4~2℃, 낮 최고기온 7~9℃
엄수현 수습기자 | 입력 : 2013/02/15 [02:07]
[부산 뉴스쉐어 = 엄수현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말은 대체로 맑겠으나 17일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은 맑겠고 1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4~2℃, 낮 최고기온은 7~9℃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 오후부터 18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2℃, 최고기온 6~11℃)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1~4mm)보다 많겠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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