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마지막 특별사면 명단
박희태·최시중·김효재·서창원·천신일·조현준 등 55명 명단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3/01/29 [11:48]
[서울 뉴스쉐어 = 한장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내 마지막 특별사면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이 29일 오전 여러 반발과 우려 속에서도 단행됐다.
이번 특별사면안은 총 55명으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공직자, 정치인, 경제인, 사회단체 등의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용산철거 사건 관련자들과 외국인 수형자들도 사면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경제지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사면 복권 55명의 명단이다.
- 전 국회의장 (2명) : 박희태, 박관용
- 공직자 (5명) : 최시중, 김효재, 김연광, 박정규, 정상문,
- 정치인 (12명) : 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 경제인 (14명) : 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
- 사회단체 (9명) : 손태희, 강기성, 윤양소, 최완규, 정태원, 김종래, 이해수, 서정갑,
이갑산
- 용산참사 수감자 (5명)
- 불우, 외국인 수형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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