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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예담, 리틀 마이클 잭슨을 떠오르게 하는 목소리

최현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1/25 [18:40]

‘K팝스타2’ 방예담, 리틀 마이클 잭슨을 떠오르게 하는 목소리

최현정 수습기자 | 입력 : 2012/11/25 [18:40]
▲ SBS'K팝스타2' 방송 캡처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구는 이들의 본선 오디션 1라운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센스가 돋보인 하모니카 연주로 본인 소개를 한 11살 소년 방예담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핸슨의 '음밥'을 기타반주로 전해지는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감탄을 자아내는 리듬감으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방예담군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속에 합격판정을 받았다.
 
보아는 “유쾌하게 봤다, 어릴적 마이클잭슨을 떠오르게 하는 목소리다, 중심이 살아있는 목소리”라고 호평했지만 변성기를 걱정하며 불합격 판정을 내려 탈락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만큼 매력적인 미성이다”, “몇위까지 올라갈지를 추측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변화되는지 보고 싶다”라는 극찬 속에 합격 판정을 내리며 최종적으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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