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생활팀 = 김수경 기자] 겨울과 함께 찾아오는 미용의 적, 바로 건조한 날씨다.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고소영은 얼마 전 자신만의 동안 유지 비결로 때와 장소를 불문한 수분공급이라고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충분한 수분공급은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맑고 깨끗해 보이게 한다.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듯 미용 시장에는 수분공급 전문화장품부터 시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습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 겨울, 내 얼굴에 반짝반짝 빛나는 물광피부를 선사할 보습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건조녀’들을 위한 보습제 최근 물광, 꿀광, 윤광 등 피부미인을 가리키는 신조어들이 등장하면서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더욱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보습제는 아침, 저녁 세안 후 매일 사용을 하고 낮에도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 점보 리미티드 에디션’과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3.0 수분크림’ 등이 있다. 난 집에서 관리한다. ‘알뜰족’들을 위한 천연팩 진정한 피부미녀들은 다양한 홈케어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피부 보습법으로 천연팩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보습에 탁월한 천연팩은 무엇이 있을까? 오이팩은 보습에 효과적인 팩으로 가장 유명하면서 많이 애용되는 팩이다. 오이는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 톤을 맑게 유지시켜 준다. 오이의 껍질을 제거하고 잘라서 피부에 올려주거나 밀가루와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요구르트팩도 보습력에 좋다. 요구르트에는 비타민과 단백질, 지방 등이 함유 되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고르게 펴 발라 준 뒤 15분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어 주면 된다. 연예인 피부를 꿈꾸는 ‘워너비’들을 위한 물광주사 최근 피부수분 공급의 절대강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물광주사’이다. 물광주사는 연예인들이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애용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광주사의 주원료인 히알루론산은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자기부피의 200-300배 이상의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수분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물광주사인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하이드로’는 시술 후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며 쳐진 피부에 탄력을 주어 수분감과 탄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동원새얼굴피부과 원장은 “최근 추위와 함께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물광주사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물광주사는 시술 후 보통 3-5일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도 간편하기 때문에 생기있는 피부를 원하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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