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강동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 위한 익명의 선행

익명의 기부자 200만원 기탁하며 저소득 가구에 도움되길 바란다는 선의 전달

이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07:54]

강동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 위한 익명의 선행

익명의 기부자 200만원 기탁하며 저소득 가구에 도움되길 바란다는 선의 전달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2/10/14 [07:54]

▲ 주사랑교회 기부 학생들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지난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한 손길이 이어졌다.

강일동은 지난달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강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선의의 기부자는 “지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입은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현금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같은 달 30일 관내 주사랑교회(목사 김승진)에서도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교회에서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벼룩시장에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해 더 의미가 깊었다.

신숙 강일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취지를 살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