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연예팀 = 김영봉 기자] 데뷔 타이틀 곡 '엘비스(ELVIS)'로 큰 사랑을 받은 실력파 신인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영화 포스터 컨셉의 이색 브로셔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AOA 브로셔는 국내 영화관 CGV에서 배포되는 실제 브로셔로 AOA(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8명의 멤버들이 8일 8색 컨셉으로 찍은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끈다.
영화관 CGV 관계자는 "실력파 신인 걸그룹 AOA의 새 음반 '워너비(WANNA BE)'의 컨셉이 실제 영화, 영화 배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는데, 영화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CGV와 AOA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추석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AOA 브로셔는 전국 CGV 영화관에 비치, 영화 관람객들이 쉽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AOA는 2012년 7월 30일 1집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를 발표, 타이틀 곡 '엘비스(ELIVS)'로 밴드로서의 역량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는데, AOA는 데뷔 40여일 만인 10월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워너비(WANNA B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겟 아웃(GE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겟 아웃'의 1차 티저는 오늘 29일 오전 10시, AO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고, 2차 티저 공개는 10월 8일에 계획되어 있다..
한편, AOA (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총 8명)는 밴드와 댄스 두 가지 컨셉으로 기획된 차별화된 실력파 걸 그룹으로 3인조 댄스 유닛 AOA 화이트(혜정, 설현, 찬미)와 5인조 밴드 유닛 AOA 블랙(초아, 지민, 유나, 유경, 민아), 댄스 위주의 7인조 AOA(드러머 유경 제외한 7명)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선보이며 걸 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