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강좌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강좌’ 개최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보이스피싱의 방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다양해져 젊은 사람은 물론이고 연로한 어르신들이 타겟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진학)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강좌’를 개최했다. 19일 청학2동 주민센터 3층 큰모임방에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인근 주민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은행 오현정 강사의 강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예방요령,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지연인출제도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너도나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도 잘 알면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며 강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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