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롯데, KIA와 더블헤더로 1무 1패

김수경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23:32]

롯데, KIA와 더블헤더로 1무 1패

김수경 수습기자 | 입력 : 2012/09/14 [23:32]
[뉴스쉐어 스포츠팀 = 김수경 수습기자] 롯데는 KIA와의 광주구장에서 열린 더블헤더에서 1무 1패를 했다.

롯데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 1-10 대패했고, 2차전은 12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렸으나 8-8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롯데는 시즌 62승(50패 6무)째를 기록하여 2위 유지했다. 이에 1위인 삼성과 3.5경기차, 3위 SK와 2경기차로 좁혀졌다.

1차전의 선취점은 승리를 얻은 4회 KIA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안타로 출루, 안치홍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김상훈의 번트, 박기남 우전 적시타로 1점 추가하여 2-0이 됐다.

그후 롯데 선발 송승준이 3회까지 3피안타와 볼넷 없이 무실점을 했지만 4회 2점 실점후 흔들려서 KIA 김주형 볼넷, 최훈락 몸에 맞는 볼로 출루로 2사 만루에서 김선빈은 우중간 2루타로 3타점을 얻어 5-0이 됐다.

이에 롯데는 5회 1사 1, 3루 조성환 투수 앞 땅볼로 한점을 얻어 5-1이 된 후, KIA는 6회 1사 만루에서 김원섭 우중간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했고 나지완의 3루 땅볼과 안치홍의 좌중간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하여 9-1로 점수가 벌어졌다.

KIA 선발 김진우는 6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을 챙겼고, 롯데 선발 송승준은 4이닝 7피안타 1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패(7승)째를 당하게 됐다.

2차전의 선취점은 1차전과 달리 롯데 첫공격에서 나왔다. 1회 선두타자 전준우 우중간 2루타, 조성한 번트로 3루 진루, 손아섭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홍성흔 우중간 2루타, 강민호 좌중간 2루타로 추가 득점하여 2-0이 됐다.

그 후 롯데는 3회 선두타자 전준우 볼넷으로 1루 출루, 조성환 중전안타, 홍성흔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3타점을 얻어 5-0이 됐다.

이에 KIA는 4회 선두타자 김원섭 볼넷으로 출루한 후 박기남 땅볼로 2루 진루, 김주형 좌중간 안타로 1타점을 얻어 5-1이 됐다.

5회 롯데는 전준우 우중간 3루타, 조성환 좌중간 2루타로 1타점을 얻어 6-1이 점수를 벌렸으나 KIA는 이용규 좌중간 2루타, 김선빈 중전안타, 안치홍 볼넷으로 무사 만루, 나지완 좌중간 2루타로 2타점, 박기남의 좌중간 안타로 추가 2타점을 얻어 6-5로 롯데를 바짝 추격했다.

8회 롯데는 강민호의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7-5로 점수를 벌렸으나 9말 KIA는 선두타자 김선빈 몸에 맞는 볼로 1루 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안치홍 볼넷, 김원섭 볼넷으로 1사 만루, 김상훈 중전 안타로 1타점, 박기남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해서 7-7이 됐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 12회 롯데 용덕한 볼넷으로 1루 출루, 대타 손용석과 황재균 안타, 정훈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1타점을 얻어 8-7이 됐지만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이에 KIA는 대타 황정립의 우중간을 넘긴 솔로 홈런으로 8-8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롯데는 선발 유먼은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5실점한 후 정대현, 최대성, 김사율로 이어진 공식화된 롯데 볼펜의 실패했다. 이에 김성배, 강영식이 마운드를 올랐으나 동점포를 맞아 승리를 놓쳤다.

KIA 선발 윤석민은 5이닝 7피안타 6실점 시즌 9승에 실패했다. KIA는 이후 6명의 투수를 추가 투입되고 황정립의 솔로 홈런으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


  • 도배방지 이미지

  • 익산시,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성료
  • 익산시 리틀야구단, 제2회 서귀포 시장기 대회서 첫 우승
  • 원광대, 전국대학야구 3년 만에 우승
  • 제1회 롯데기 고교야구대회 승자는 부산고교
  • 프로야구, 제 10구단 주인공은?
  • 제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
  • 2012년도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는 개그맨 허경환
  • 2012 준PO 2차전, 용덕한 역전 솔로홈런으로 롯데 2연승
  • 김응룡 감독 한화 사령탑 복귀… 전설 이어지나?
  • 준PO 두산-롯데 엔트리 발표…‘첫 승’은 어디로?
  • 롯데, 시즌 마지막 홈경기 기념 행사
  • 2012 팔도 프로야구 가을잔치 일정 발표
  • 롯데, SK와의 0-7 완봉패, 3위로 밀러나
  • 롯데, 챔피언스데이 행사 개최
  • 롯데, KIA와 더블헤더로 1무 1패
  • 잠실, SK 벌떼야구로 열받은 LG
  • ‘요정’ 손연재 잠실구장 마운드 오른다
  • 롯데 VS 기아 3-1, 9회 짜릿한 역전승
  • 잠실구장 SK와 LG 3-0 완봉승...SK 60승 고지
  • 롯데, 미국 애리조나 해외교육리그 선수단 18명 파견
  • 이동
    메인사진
    전 세계 영화제 18관왕 & 21개 부문 노미네이트 화제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