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잠실구장 마운드 오른다
‘2012 팔도 프로야구’ LG 대 SK전 시구
박양지 수습기자 | 입력 : 2012/09/13 [11:54]
▲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출처= KBS 2012런던올림픽 방송캡처) | |
[뉴스쉐어 스포츠팀 = 박양지 수습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선다.
13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SK전 홈경기에 LG가 손연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손연재는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에서 LG 홈 개막전의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손연재는 지난달 열린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결선 5위까지 진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LG는 잠실구장 홈경기 손연재 초청을 비롯해 12일부터 13일까지 SK를 상대로 벌이는 주중 2연전을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했다. 열리는 SK와의 주중 2연전을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LG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잠실구장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LG 포켓포토 ‘포포’와 함께 하는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포켓포토를 증정하고 우승자에게는 LG전자 외장하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12일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을 초청, 시구 이벤트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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