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 마련
애국지사 초청 강의, 손글씨 대형 태극기 제작 등 광복절 행사 다채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2/08/11 [11:27]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4일 10시부터 12시까지 경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훈미래관에서 정완진 애국지사 강의, 애국지사 3대 영화 ‘할아버지의 토시’ 관람, 원장 접견실에서 ‘애국지사 3대 유족인 이문원 씨에게 ’8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전달식‘, 애국지사 4묘역에서 참배한다.
마지막으로 민원안내실 앞에서 정완진 애국지사, 8월의 현충인물 유가족,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손으로 글씨를 써서 만드는 ‘내가 만드는 손글씨 태형 태극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제작한 대형 손글씨 태극기(5.8m × 4.7m)는 방문객들이 보고 광복절의 되돌아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민원안내실 앞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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