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올림픽] 조정경기 예선전, '역시영국' 대한민국 '패자부활전'노려
조정경기에서 영국과 호주가 예선1위, 대한민국 4위로 패자부활전 행
모민영 기자 | 입력 : 2012/07/29 [00:56]
런던올림픽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개막식이 끝난 직후 열린 조정 예선전은 영국, 호주, 미국 3개국의 독식이었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김동용(남자 싱글스컬), 김명신, 김솔지(여자 경량 더블스컬), 김예지(여자 싱글스컬)로 총 4명이 출전한다.
28일 13시(한국시각21)에 이튼 도니 경기장에서 열린 조정경기 예선전은 남녀 각각 여자 페어, 싱글스컬, 더블스컬, 경량급 포어, 쿼드럴 플스컬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총29회의 경기를 진행했다.
남자 싱글스컬 예선 경기에서 A.캠벨(영국)선수가 1위, 중국의 장량선수가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여자 싱글스컬 예선은 K.크로우(호주)와 N. 무스타파예바(아제르바이잔)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했다.
이날 김동용은 남자 싱글스컬 경기에서 4위로 진입, 29일 패자 부활전에 진출하며 김예지는 6위에 그쳤다.
조정경기는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 스포츠로 영국과 호주 미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다. 지난 해 MBC 예능 프로 '무한도전'에서 국내 조정경기에 출전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스포츠 종목이다.
2012런던올림픽 = 모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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