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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남대 납치사건을 통해 본 신천지와 중세 마녀사냥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7/16 [22:20]

[기자수첩] 전남대 납치사건을 통해 본 신천지와 중세 마녀사냥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2/07/16 [22:20]
[윤수연 기자의 "세상의 모든 순간"]

카톨릭이 유럽의 종교는 물론, 정치·문화·예술 전반을 장악하던 시절, 일명 '마녀사냥'이라고 불리는 일들이 거행된 적이 있다.

중세의 마녀 사냥은 왜 시작되었을까?

애초 '마녀사냥'은 권력을 장악해가며 내부로부터 부패해가기 시작하던 기독교가 12세기부터 행하던 이단 심판이 마녀재판으로 변모해가면서 대량살상으로 변모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부패가 극에 달하고 이에 대해 종교개혁을 부르짖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카톨릭의 입장에서는 이를 타개할 만한 희생양이 필요했다. 

'마녀사냥'은 부유하되 가족이 없는 과부를 대상으로 행해지면서 파렴치한 상업적인 목적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마녀로 지목된 여자는 마녀 혐의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했는데, 마녀로 확정되는 경우 사형과 더불어 전재산 몰수형을 당하면서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교황청에 빼앗기는 경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녀로 지목되는 경우, 혐의를 벗을 수 있는 방법은 오늘날의 시각에서 본다면 매우 처참하면서도 우스꽝스럽다. 일반적으로 행해졌던 방법은 '물시험'이라고 해서 물에 빠트린 후, 빠져 죽으면 마녀가 아닌 것이 되고 떠오르면 마녀로 확정되어 사형을 받게 된다.

이래저래 마녀로 지목되는 순간,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적으로 여성들을 마녀로 지목해 사형시키는 일도 있었다. 백년 전쟁 당시 조국인 프랑스를 구하고도 정치적인 계산으로 인해 종교재판에서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잔다르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이 중세의 마녀 사냥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문화와 인터넷 언론의 발달로 인해 개인이나 단체의 신상털기나 근거없는 악성 루머,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한 개인이나 단체를 쉽사리 무너뜨릴 수 있는 상황을 두고 마녀사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전남대 납치사건을 통해 살펴 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

지난 13일 전남대학교에서 에쿠스 차량으로 한 여대생이 납치된 사건이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에 퍼졌다. 동영상에는 애타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 여대생이 건장한 여러 남자들에게 강제로 붙잡혀 납치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벌건 대낮에 발생한 일이라 주위의 시민들이 돕기 위해 나섰으나, 괴한들에게 폭력적인 제지를 당하는 사이 여대생을 납치한 차량은 재빨리 빠져나간다. 
  
백주대낮에 발생한 황당한 납치 사건은 동영상을 통해 퍼져나가며 일파만파 논란이 커졌다.

각종 포탈 사이트에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들도 대대적으로 동영상에 대해 다루며 전남대 납치 사건을 보도했다.

납치범이 가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오빠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제3자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초반에 들썩이던 누리꾼들은 "백주대낮에 이게 무슨 짓이냐? 사람살기가 겁난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싫다는데 저렇게 끌고 갈 수 있나?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 "경찰은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주위 사람들이 좀 도와주지 저렇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같은 납치 사건에 비슷한 기사내용이 언론을 통해 다시 전해지면서 상황은 돌변했다. 이번 납치 사건의 사유인즉, 신천지라는 신흥교단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부모가 납치했다는 내용이 기독교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나오면서부터이다.

이때부터 온라인에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가 시작되었다. "이단에 빠졌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 "신천지라면 저렇게 해도 된다, 나 같으면 밟아놨을 것", "부모가 잘하는 일이다" 등의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가정폭력을 부모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나" 등의 상반된 주장은 무조건 신천지로 몰아버리는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묻혀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때를 맞춰 개신교 언론에서는 전남대 납치 사건을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신천지에 대해 다루는 기사들이 대대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공교롭게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윤 목사'의 사이비 행각은 파묻혔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납치와 가정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삽시간에 개인과 가족간의 문제로 변질된 셈이다. 무서운 것은 폭력과 납치에 종교 문제를 결부시키자, 이성이나 상식적으로 봐야 할 문제를 더 이상 직시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가해자들은 대부분 같은 말을 한다고 한다. '맞을 짓을 했다'거나, '때릴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그렇다면 종교적인 문제가 결부된다면 '납치될 만한 짓을 했다'거나 '가정폭력을 당할 이유가 있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인가? 어떤 폭력도 어떤 이유 앞에서건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 문제를 종교 문제로 희석시켜서도 안되는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개신교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개신교는 몇 년째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종교 1위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목회자라는 허울을 쓴 범죄자들의 각종 범죄는 더 이상 뉴스거리도 아니다.

개신교에게는 지금 희생양이 아니라, 자체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 내부에서 부패된 종교가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 결과는 중세의 카톨릭를 보지 않더라도 뻔하지 않은가?

기자수첩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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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배방지 이미지

  • 이런-_- 2012/07/20 [14:08] 수정 | 삭제
  •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어떻게 백주대낮에 힘없는 여대생이 건장한 남자들에게 잡혀가서 폭행당하고 감금당했음에도 가족이 연루된 사건이라 사건을 종결시켜버리고 계속적인 피해자의 호소에도 외면해버리는 이 나라의 현실이 이제 점점 무서워져만 갑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될것이며 이번 사건도 조속히 해결시키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자 빠른 쾌휴 빕니다.
  • 개 신 2012/07/19 [00:05] 수정 | 삭제
  • 개신교 이미 썩을대로 썩었다. 신천지로 가자!
  • 적반하장 2012/07/18 [15:07] 수정 | 삭제
  • 오히려 신천지에서 인권과 납치범죄라는 것을 내세워 부모를 마녀로 몰아갔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네이트판에서의 조작된 베플, 신도들의 리트윗..
    또한, 트위터로 올라오는 설문조사 역시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어느 쪽을 찍어도 부모는 범죄자로 몰아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정말 종교가 무섭다는 생각을 했고, 말 그대로 인권앞에서 물 보다 진하다는 피도 소용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본질 2012/07/18 [10:46] 수정 | 삭제
  • 이런걸 바로 마녀사냥이라고 하는군요!! 중세에 칼빈이 했던 마녀사냥 밖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현대판 마녀사냥이 자행되고 잇었네요. 그것도 너무도 당당하게! 이유야 어찌되었든 분명한 납치였고, 가해자가 누가 되었든간에 피해자가 원치 않는 납치는 당한 사건인데 이런 사실을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사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사건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바르고 진실한 기사 짱! 2012/07/18 [09:49] 수정 | 삭제
  • 정확히 이치를 따져가며 짚을 건 짚어주어 우리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게 하다!~
    고맙습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기자의 생명은 붓의 힘일진대 이렇게 육하원칙에 따라 논리와 사실과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건 우리 네티즌들이 옳거나 아니거나를 판단할 수 있는 힘이다. 생명있는 붓의 힘! 파이팅!~~ 언론의 힘 자유 그리고 변화되는 우리의 바른 심정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언론이 됩시다!~~ 우선은 상황을 둘러싼 정체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말해야합니다, 잘못되거나 내 생각으로 이래저래 말하면 큰일 납니데이!~ 우리 대한민국 네티즌여러분!~ 사실을 직시하면서 내 생각보다는 진실과 사실에 귀를 눈을 모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여론을 만들어가입시더!~ 만세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마음통쾌 2012/07/18 [09:45] 수정 | 삭제
  • 성인인데 부모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끌려가는건 납치입니다.
    납치의 원인이야 어떻든... 납치는 납치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희생양이 되는건 위의 기사처럼 마녀사냥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 옳은말씀 2012/07/18 [07:05] 수정 | 삭제
  •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어디론가끌려가는것이 납치가아니면 뭐겠습니까 부모로서 자녀가 걱정된다면 신천지가 정말 소문대로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될것을 깡패를동원하면서까지 납치하다니..결국 감금되었다가 도망했다고하니 다행이네요
  • 김pd 2012/07/18 [00:17] 수정 | 삭제
  • 납치가 잘못된건 맞는데... 근데.. 내 딸이 사이비종교에 빠저있다면
    밞고 때리고 해서라도 데려올것 같은데...
    물론 방관한 경찰은 잘못됐지만, 난 부모가 잘 납치 한것 같다.
    아니 납치도 아니지-_- 왜 이걸 납치라고 표현하지; 데리고 간건대;;
  • 그만 2012/07/18 [00:16] 수정 | 삭제
  • 다큰 성인을 강제로 납치해갔다는건 범죄다.
    피해여성이 다닌다는 종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종교얘기가 한번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납치한거 잘했다고 말하는거 보면 무섭다.
    도대체 이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ㅡㅡ
    경찰들도 한통속인거같고.... 믿을사람이 없구나이제
  • 인육납치 2012/07/18 [00:09] 수정 | 삭제
  • 어떠한 경우라도 감금 폭행 납치는 범죄로서 강력처벌되야 한다. 인질범이 종교사칭하여 납치를 하는데도 경찰이 이단종교 따지면서 방관 할텐가? 납치는 범죄다. 처벌하지 가족이라도 처벌하지 않으면 납치국가가 될 것이다..
  • 언론이바로서야한다 2012/07/18 [00:08] 수정 | 삭제
  • 정말 기사 다운 기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구의 입장에서도 치우치지 않는 기사 , 기독교는 자정노력이 필요하고, 경찰은 경찰의 맡은바 책임을 다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범죄가 허락되어서는 안됩니다. 언론이 바로서는 그날까지....
  • 진실 2012/07/18 [00:06] 수정 | 삭제
  • 정말이지 비난하기에 바쁜 기사들만 보다가
    이렇게 좋은 기사를 읽다보니 속이다 시원하네요~~~
  • 교회개혁 2012/07/17 [23:59] 수정 | 삭제
  • 신천지건 뭐건 엄한 사람 잡지말고 교회 스스로 개혁하길
  • 오호라 2012/07/17 [23:57] 수정 | 삭제
  • 그쵸.. 중세시대때 이쁜사람을 시기질투 해서 마녀사냥이 .. ㅎㄷㄷ
    신천지가 그렇게? 이쁜가요?? 진리의 말씀이 나오니깐?ㅎㅎ 제대로 된 기사네요 ^^
  • 공정한언론 2012/07/17 [23:52] 수정 | 삭제
  • 정말 읽다가 속터졌는데 얹힌거 소화되듯 시원합니다
  • 공정한 언론 2012/07/17 [23:47] 수정 | 삭제
  • 우와~~ 정말이지 이번 전남대 납치사건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잔임함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해주시다니,,대단합니다.
  • 진실의문 2012/07/17 [23:25] 수정 | 삭제
  •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국민의눈과귀를 가리려 하는지..진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달드리 2012/07/17 [22:42] 수정 | 삭제
  • 진짜, 정말! 경찰 문제야...
    경찰과 납치범이 한통속?
    피해자 심경 고백
    http://jnnew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80145
  • 천연소금 2012/07/17 [21:02] 수정 | 삭제
  • '마녀사냥' 무서운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신천지가 사회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단체라면 대한민국 법과 보안체계는 여태까지 무엇하고 있었단 말인가?
    이미 신천지에 대한 경찰 조사가 있어졌고, 혐의없음으로 판명난 증거서류가 있음을 알고 있는 시점에, 갑작스런 언론의 이 행보는 무엇인가?
  • 신천지범죄 2012/07/17 [19:46] 수정 | 삭제
  • 인터넷에서 하는짓 보니까 사악한 언론 선동과 조작질은 다하던 놈들이구만 뭘..
    툭하면 개신교 탓하면서 자기네 치부를 숨기기 급급하고 말야.
  • 나는 무교인이다 2012/07/17 [16:13] 수정 | 삭제
  • 참 대한 민국의 더러운 부분이다. 여호와의 증인이고, 하나님의 교회이고, 신천지이고 천구교 이고 불교이고 간에 나름 주관이 다를 뿐 타 종교에게 피해를 주거나 괴롭히지는 않는다. 근데 유독 개신교만이 타 종교를 자기와 다르다고 업신 여기거나 괴롭힌다. 아 더럽다 정말 더럽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를 최우선으로 말하고 있건만...도대체 개신교는 어디서 나왔길래 뿌리가 뭐 길래???
  • 국민의 지팡이? 2012/07/17 [13:56] 수정 | 삭제
  •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어떻게 흘렸길래...기자들이 기사를 잘못쓰게 해 놓고
    이제 피해자가 나타나니, 참으로 입지가 곤란해지는 경찰이 되겠네요.
    요새 경찰 정신 바짝 차려야 겠네요,
  • 쟈스민 2012/07/17 [11:09] 수정 | 삭제
  • 납치한 부모는 기독교인이 아니길 바래요!!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서 창피해지네요!!
    이단을 믿든 안믿든 하나님을 믿는 자가 폭행하고 감금하고 납치하면 하나님께서 참 좋아하시겠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하나님을 믿는다하고 감금, 폭행, 납치하면 그 행위가 모든게 다 정당화되는 세상!! 정말 웃기는 세상이죠!!!
  • 대화 2012/07/17 [09:50] 수정 | 삭제
  • 전남대 납치사건의 동영상을 보고나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유림에서도 충,효,예를 우선으로 교육을 시킨다.
    대부분 충과 효에 대하여는 너무나 잘알고 있으나 예는 너무나 알지를 못하고 있다.
    예라는 것은 부모와자녀와의 예, 부부간의 예, 형제간의 예, 친구간의 예, 첫만남을 가진사람과의 예.. 모든 만남에는 예가 필요하고 꼭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때부터 예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오직 자신과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부모 자식간에도 싸우고 형제간에도 싸우고 모든사람들과의 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국민들은 충, 효, 예 의 뜻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서로의 대화를 통하여 모든일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화없는 해결은 있을수가 없다...
  • 유리엘 2012/07/17 [09:34] 수정 | 삭제
  • 신천지 교회가 가정을 파괴 시키냐? 한기총 교회가 신천지 교회를 음해해서 납치하고 감금하고 살인까지 서슴치 않는 파렴치한 한기총 그만 좀 사라졌으면 한다.
    썩어 빠질때로 빠진 한기총 그래서 목사증도 돈주고 파는 참 불쌍한 한기총 제발 각성하시길..
  • 나나 2012/07/17 [09:09] 수정 | 삭제
  • 좀 똑바로알고 쓰쇼 신천지는 가정을 파괴시키고 부모와 자식을 갈라놓는 사이비집단이요
  • 카멜레온 2012/07/17 [09:08] 수정 | 삭제
  • 속 시원한 글이네요 한국교회 정말 스스로 자정능력이 없이 맨 부정부패와 도덕불감증 정신차려야 합니다. 오늘의 핵심은 종파가 문제가 아니라 납치가 과연 용인될 수 있는 일이냐 입니다. 정말 불법이고 범죄이니 엄정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 진실!! 2012/07/17 [09:08] 수정 | 삭제
  • 맞는 말씀 하시는 신문기사네요.
    저희도 보는 눈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명백하게 증가가 있는데
    가족이라는 말도 안되는 신문기사와는 틀리게
    진짜 맞는 신문기사네요
  • graypapa 2012/07/17 [06:19] 수정 | 삭제
  • 백주 대낮에 사람이 많은 대학교 교정에서 자행된 납치행위!
    국가에만 범죄 소탕을, 예방을 맡기고 시민들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해서 되겠는가?
    내 딸이, 내 조카가 그런일을 당하는 것도 구경만 하겠는가?
    우리 모두 주변에서 자행되는 불법의 범죄 행위를 구경만 하지말고 예방 및 고발하여 범죄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범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dhfkskfk 2012/07/17 [00:57] 수정 | 삭제
  • 요즘 기독교의 대표주자 한기총이 갈라지고 각 교회들의 교인들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가 자명함에도 남탓하는 목회자들은 자성해야 할 듯 합니다.
  • 세상에 2012/07/17 [00:32] 수정 | 삭제
  • 이것은 아니다.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처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합리와 시켜서는 안된다. 폭력은 폭력을 났는 것이다. 부모가 잘못이 있다해서 부모를 두둘겨 팰것인가? 세상이 말세다
  • 하정아빠 2012/07/17 [00:17] 수정 | 삭제
  • 정말로 오래간만에 기사다운 기사를 보았네요..
  • 죄송합니다 2012/07/16 [23:18] 수정 | 삭제
  • 백주 대낮에 대로상에서 대학생이 납치되는 법치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어났다.
    그런데 언론이나 네티즌이나 모두 이상하다.
    미쳐버린 느낌이 든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댓글을 달고 있다.
    납치당사자의 처절한 비명소리를 듣지 못했는가?
    각자 내가 납치 당사자라면 이런 행동을 함부로 할수있을까?
    세상이 미쳐가는것 같아 답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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