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
제29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07/06 [20:21]
▲ 평등문화 가정패 수상자와 함께 © 김영운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을 다짐하는 ‘제17회 여성주관기념행사 와 제29회 충청남도여성대회’가 5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으며,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유병기 도의회의장, 김명남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석화 청양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 김명남 회장은 “제17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고 21세기 여성시대를 이끌어갈 도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新여성동력을 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인류의 역사에서 세상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자 뿌리이며,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풍요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없었을것이다. 따라서 21세기는 여성의 희망이다”라고 격려사를 통해 말하였다.
국민정신연구소장 최상호는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주제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 안희정 도지사, 이석화 청양군수의 방명록싸인 및 아동학대와여성긴급전화 서명운동 ©김영운 기자 | |
주목할 만한 부대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과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 서명운동및 도움의 손길을 찾는 시간들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희망과 소망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면서 폭력추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사랑의 책 나누기’의 일환으로 도단위 여성단체 및 시․군 여성단체협의회(29개 단체)에서 수집한 도서 7048권의 책 기증서를 청양군과 서천군에 전달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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