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 유치 위해, 부산·경남·한국관광공사가 뭉쳤다에어부산 타이베이 정기노선 신규취항 맞아 공동 현지 프로모션 전개
부산시,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는 1월 27일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정기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주)에어부산과 공동으로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를 맞아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된 외래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타이베이와 부산·경남지역간의 관광교류증진을 위해 실시하며, 현지 여행업 관계자 대상 관광설명회 뿐 아니라 타이베이시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판촉행사도 전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타이베이 시내에서는 부산-타이베이 정기노선 신규취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내버스·주요일간지·여행업계지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9일부터 1월 30일까지 타이베이 시내 중심가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부산·경남지역 여행상품 판촉과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영남권지역 관광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 부산·경남지역으로의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개별여행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1월 27일에는 여행업자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1월 28일에는 개별 여행객을 초청하여 자유여행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여 관광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 대만 관광객 유치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중화권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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