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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해외 이어 국내서도 기자회견

성장세 관련 질문 속 주요 교리 관련 질의응답 이어져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26 [11:39]

신천지예수교회, 해외 이어 국내서도 기자회견

성장세 관련 질문 속 주요 교리 관련 질의응답 이어져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2/02/26 [11:39]

▲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 포스터(사진=신천지예수교회)


곧 있을 대선을 앞두고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국내로만 한정시키면 정치적인 면이 적지 않지만, 전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면 '코로나19 속 교세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형국이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있다.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송출된 강의는 지구촌 목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신천지예수교회와의 업무협약(MOU)으로 이어졌다.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에 대한 해외언론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지난해 말 필리핀을 시작으로 미주·아프리카·유럽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상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5일 국내에서도 천지일보 주관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성장세 배경은 물론 교리 관련 세세한 질문까지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사진=신천지예수교회)


Q. 기성 교계가 쇠락하는 중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A. 첫째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다. 둘째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늘날 있어질 일을 예언해놓은, 요한계시록 및 사복음서의 내용과 이뤄진 실체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계시록이 이뤄진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것을 증거할 수 있다. 이 내용을 제자인 12지파장들이 전세계에 전했고, 여기에 반박한 사람이 아무도 없을만큼 신천지예수교회의 가르침이 지구촌에 널리 인정받았다.

 

Q. 지난 2019년 말, 신천지예수교회에서 '10만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을 '추수'돼온 실체라고 이야기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는 어떤 의미인가?

A. 세상의 추수는 익은 곡식을 추수해 곳간에 저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의 이치를 들어 성경의 추수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전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에게 새 언약 계시록의 말씀으로 인쳐서(교육해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영적 추수'의 완성이다.

 

Q. 기성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를 비판할 때 사용하는 근거가 "144,000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한다"고 하는 것이다. 144,000의 참 의미와 구원받는 자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A.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144,000은 주 재림 때 창조되는 하나님의 새 나라 제사장의 수를 의미한다. 계시록 7장 초반부에서는 이들이 인 맞아, 곧 태초의 말씀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러한 144,000을 인친 후에는 큰 환난이 일어나고 여기에서 나온자들이 흰 무리다. 이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 144,000과 이후 몰려오는 흰 무리들이 모두 구원받는 것이다.

 

Q.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이 처소를 준비했다가 다 예비되면 다시 오신다고 했다. 처소는 무엇을 의미하고, 다시 오는 곳은 어디인가?

A. 신앙인으로서 정말 궁금한 주제일 것이다. 이러한 처소를 본 자도 못 본자도 있을 것인데, 이 사람은 봤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소의 실체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해 설명됐고, 순교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기초석 삼아 구성된 영계의 천국이다. 이러한 천국은 마태복음 25장의 양같은 신앙인에게 온다. 그 양같은 신앙인은 옥에 갇혀있는 사람, 보잘것 없어보이는 소자에게 조금이라도 베푼 사람이라고 한다. 이 사람은 실제로 옥에 갇혀보는 핍박을 받기도 했다. 마태복음 5장에서는 핍박하는 자가 아닌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 묻겠다. 여러분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누구인가? 그리고 신약의 새 언약대로 창조됐는가?

 

Q. 요한계시록 해석을 놓고 기존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의 해석이 다 다르다. 이렇게 천차만별의 해석이 나오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는가?

A. 계시록 5장에 보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나온다. 하나님이 장차 이룰 것을 봉해서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 생각으로 계시록을 푸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계시록 6장에서 예수님이 열고,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장의 사건을 보여준다. 그 본 자만이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다. 22장 16절의 예수님이 교회들을 위해 보낸 사자로서 교회들에게 증거해야 하는데, 직접 교회 건물을 찾아가면 시대마다 그래왔듯 심한 핍박만 받을 것이기에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목회자들에게 전했다. 지금까지 자의적 해석으로 전해온 목회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반박할 수 없다면, 교인들에게 우리가 가르친 내용대로 전해야 할 것이다.

 

Q. 상당수 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 한다.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 성경에서 말한 이단은 무엇인가?

A. '이단'이라는 단어는 '다를 이(異)'에 '끝 단(端)'으로 구성됐다. 성경과 다른 말을 하면 그것이 이단인 것이지, 대다수의 교단이 외친다고 이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계시록 13장의 용을 특정 국가로 해석하는 것이나, 계시록 9장의 이만만을 특정 국가의 군대로 해석하는 것, 그리고 구원받을 자가 이미 정해졌다는 절대예정론 같은 내용을 주장하는 교회나 교단들이 바로 성경과 다른 말을 하는 '진짜' 이단의 실체가 아니겠는가?

 

Q. 기독교인들의 신앙목적은 바로 구원과 영생이다. 이 시점에서 신앙인들은 얼마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는가?

A. 아담 범죄 이후 지구촌은 사단 마귀의 소속이 됐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은 6천여년간 역사해왔고, 오늘날 죄사함을 통한 하나님 나라 재창조 완성의 때가 왔다. 시대마다 부패한 세계가 없어지고, 새로운 세계가 창조됐다. 오늘날은 계시록이 성취되는 때이니 이 때 창조되는 '새 하늘 새 땅'의 새로운 세계에 동참해 구원받는 실체가 됐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한다.

A. 이 사람은 만국회의 때마다 항상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외쳐왔다. 우리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나면 얼마나 못났겠는가? 서로가 자기 잘났다고 싸우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겠는가? 잘한 것과 잘못한 것 모두 드러내놓고 발전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돼, 다같이 하나님 모시는 가족으로서 신앙인들이 바라왔던 소망에 모두 들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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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 2022/04/06 [17:24] 수정 | 삭제
  • 국내 목회자분들이 어서 이 말씀 듣고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 대나 2022/02/28 [16:00] 수정 | 삭제
  • 유럽에서 기자들이 초청하여서 기자회견을 하다니 놀라워요 외국에서는 말씀이 참이라고 많이들 인정하고 MOU도 맺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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