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왕의 권유리-이제훈 (사진 = SBS 홈페이지) | |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이제훈이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4회에서는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가는 정재혁(이제훈 분)과 최안나(권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디자이너 마이클제이의 냉정함에 상처를 받은 안나는 눈물을 쏟은 후 옛연인 재혁의 집에 찾아갔다. 안나는 “소주 있어? 없으면 제일 센 걸로 한 잔 달라”고 한 후 “아직 나 사랑 하냐”고 물었다. 이에 재혁은 대답 대신 진한 딥키스로 속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클로즈업 되면서 더욱 진하게 표현됐다. 이후 손떨림과 서로를 감싸안으며 더욱 진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그러나 잠시 후 조순희(장미희 분) 딸인 신정아(한유이 분)의 등장으로 어색하게 마무리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키스신이 너무 진했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또 권유리의 입술을 훔친 이제훈에 질투심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키스신 한 것이 알려지면서 부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진한 키스에 나의 멘탈이 붕괴됐다”, “이제훈의 영원한 안티가 될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달달한 키스신이었다”, “뭔가 입술의 움직임이 리얼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3.2%를, SBS ‘패션왕’은 9.6%를, KBS2 ‘사랑비’는 5.2%(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스포츠팀 = 엄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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