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개교예정인 NHN NEXT 학교가 설명회를 시작으로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직접 만난다.
지난해 8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관 설립 방안을 발표 한 이후 첫 활동이 되는 이번 설명회의 대상으로는 학업 능력이 우수한 인문계 고등학교, IT 특성화 고등학교, 개발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대학생,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 그 외에 고등학교 교사 그룹 등이다.
그 첫 번째 설명회는 3월 28일 용산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NHN NEXT 학교 김평철 학장의 “소프트웨어,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일대일 진로상담 등이 예정 되어 있다.
NHN NEXT 학교측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높고 학습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진로 선택을 위한 조언과 학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을 위한 행사는 컴퓨터 언어를 전공하지 않았으나 소프트웨어 분야의 장래성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주요 대상이 되지만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준비돼있다.
NHN CTO를 역임했던 김평철 학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IT를 이끌어온 기업인과 교수진들이 나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끌어온 소프트웨어 분야의 변화와 ‘넥스트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NHN NEXT 학교 김평철 학장은 “그 동안 NEXT 학교에 쏟아진 학생들의 문의를 통해 NHN NEXT학교의 입시요강과 교육과정만큼 소프트웨어 분야의 장래성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업계 리더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기를 밝혔다.
경기동북본부 = 김좌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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