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대에 무슨일이? '색∙계, 그 마지막 이야기' 공개강연독자와 작가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만남의 공간, 인문카페창비
지난 15일 저녁 홍대앞에 위치한 인문카페창비에서는 김두식 교수의 '색∙계, 그 마지막 이야기' 공개강연이 있었다.
작년 10월부터 창비문학블로그 '창문'에 연재되었던 ''색∙계'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과 작가가 함께 진솔한 이야기 나누는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강연에서 김교수는 "나를 돌아볼아 보고 자신의 바닥을 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비난이나 희생냥의 사냥질을 멈출 수 있는 것은 내가 잘못했던 것들, 나만이 알고 있는 결함들의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백했을때 받아주고 용서해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홍대 부근에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가 다시 생겨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낭독회, 강연회, 북콘서트, 인문학강연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여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생활팀 = 문경례, 김현경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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