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녹화에는 이효리, 신동엽, 유진, 탁재훈 등 역대 MC들이 참석했다.
MC들이 이효리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했고, 이효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졌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효리가 방송에서 헤어졌다고 장난으로 말해도 상대방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평소 이상순이 날 ‘개똥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며 "원래 이름인 ‘효리’라고 부르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3월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10주년 특집에는 이효리, 신동엽, 유진, 탁재훈 등이 출연한다.
이효리의 거침없는 입담은 3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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