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완 기자 기사입력  2012/02/22 [02:36]
손발없는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 12일 결혼화제
신부는 일본계 여성 '카나에 미야하라', 한국에서도 관심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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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시간 17일에, 닉 부이치치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여성 '카나에 미야하라'와 화촉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21일 하루동안 국내 각종 언론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닉 부이치치의 결혼을 보도했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0위안에 머물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연일 전해졌다.
 
닉 부이치치의 출생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간추려보았다.

닉 부이치치, 희망전도사 되기까지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만29세, 호주)의 풀네임은 'Nicholas James Vujicic'. 세르비아 출신의 신실한 목회자인 아버지 보리스와 어머니 두쉬카 사이에서 1982년 12월,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사지없이 태어났다. 8살이후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을 만큼 큰 절망 가운데 어린시절을 지냈다. 하지만,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 신앙의 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절망을 극복했다. 부모의 교육 철학으로 일반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회장을 지냈고, 오스트레일리아 로건 그리피스 대학에서 '회계와 경영'을 전공했다.

그는 스케이트보드와 서핑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고, 골프를 치고, 컴퓨터를 한다. 15세에 크리스찬이 되었고, 19세 때 첫 연설 이후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교회 성도 등을 대상으로 연설해 왔다.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로 강연중이다.

10여년간, 세계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해
 
 
닉은 19세 첫강연을 이후로 지금까지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강연해 사람들을 감동케했다. 한국에서는 2008년 'MBC 최윤영의 W'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2010년 방문한 나라가운데 29번째로 방한했다. 그가 쓴 첫번째 책 '닉 부이치치의 허그(원제: The Life Without Limits, 2010)'는 국내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닉이 첫번째 쓴 책 'Life Without Limits' 의 한글제목 '허그' 의 탄생비화

왜 허그(hug)인가? 팔이 없어 누군가를 안아줄수없는 그에게 허그란 어떤 의미일까?

학창시절에 닉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팔다리 없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모임, 교회 청소년부 등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어느 날 강연 중 한 여학생이 심하게 울고나서 손을 들더니, "한번 안아 봐도 돼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누구도 자신을 아름답다고 말해준적 없었다"며 "그런 말을 해준 '닉'에게 멋지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닉은 이때를 인생에서 가장 멋진 순간으로 기억하며, 이후 강연을 더욱 활발히 하게된 동기가 되었다고 회상했다.

손발없는 닉, 2005년에 만든 '사지 없는 삶 (Life Without Limds)'재단

닉은 희망전도사 이자, '사지 없는 삶 (Life Without Limbs)' 재단의 대표다. 그가 2005년에 정부의 승인을 받고 조직했고, 이를 통해서 후진국, 미개발국가에 부족한 식수지원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중이다.

'닉, 미야하라' 부부의 근황과 호주태생인 닉이 미국에 사는 이유?

'닉 부이치치, 카나에 미야하라' 부부는 현재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중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호주태생인 닉이 미국에서 살게된것은, 2007년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수많은 강연신청이 들어온것이 이사한 이유중 하나였다고 한다.

사진 출처 = 닉 부이치치 Facebook, MBC 최윤영의 W(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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