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대항전 윷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 정인형 수습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충남 공주시의 웅진동체육회는 지난 6일 웅진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동민화합을 위한 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윷놀이대회는 통대항전과 사회단체전으로 나누어 흥겹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통장협의회 등 16개의 단체의 후원으로 70여개의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었고, 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오찬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즐거움이 더했다.
웅진동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윷놀이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특히 “정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방침에 따라 통합된 웅진동과 산성동 주민이 서로 간에 화합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08년 10월 정부에 의한 동 통·폐합 방침에 따라 산성·웅진동 주민센터가 통합된 후 웅진주민센터로 개청되었다.
대정충청본부 = 정인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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