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의 유례'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는 표지판 © 윤민정 기자 | |
(뉴스쉐어=경남본부) 50년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정월대보름인 6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러나 달집태우기의 의미, 해운대 달맞이 길의 유례등 정월 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바르게 알려주어야 할 안내표지판의 표기가 잘못되어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안내판 제목에서 '해운대 달맞이의 유래'라고 표기 해야 하는데 '해운대 달맞이의 유례'라고 잘못 표기하였다.
한 눈에 봐도 맞춤법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데도 몇십년째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할 우리의 고유 문화를 알리는 표지판이기에 하루 빨리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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