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뿌리깊은 나무 시청후유증? 광화문 세종동상이 ‘지랄~’

‘월화뿌뿌금토일’을 사는 뿌나족의 후유증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1/25 [21:25]

뿌리깊은 나무 시청후유증? 광화문 세종동상이 ‘지랄~’

‘월화뿌뿌금토일’을 사는 뿌나족의 후유증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1/25 [21:25]
세종대왕의 매력이 수목드라마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어제(24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의 전국시청률은  21.1%로 수목극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특히 밀본 정기준(윤재문)의 뛰어난 이중 플레이를 능가하는 세종(한석규)의 3단 연기 콤보세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가운데 강채윤(장혁)이 28字만으로 모든 만물을 표현할 수 있음에 놀라워하며 세종 앞에 무릎꿇는 모습, 광평대군(서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연기자들의 대결이 만만찮다.
 
또한 한글반포에 반대하는 신하들에게 논쟁을 통해 천하제일 논객의 모습을 그려내는 세종의 지도자상은 이 시대 윗분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국민들의 정서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 ‘뿌리깊은 나무’ 시청 후유증에 관한 트윗라인 화면캡처

이런 가운데 일주일을 ‘월화뿌뿌금토일’로 사는 ‘뿌나족’들은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 후유증으로 광화문에 세워져 있는 세종대왕 동상의 근엄한 얼굴에서 ‘지랄~’이라는 호통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며 트위터리안의 재치까지 올라와 공감의 웃음을 주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김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밀본 협박에 대한 답? “지랄하고 자빠졌네”

[속보]한나라당 FTA 표결 강행, 저지하려는 항의시위 이어져

‘국희의원들 보고 있나?’ FTA매국송 인기 폭발, 김어준은 중앙일보 저격

박원순 서울시장, ”고시원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강화”

한미FTA 반대 촛불집회, 전국에서 점화!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 도배방지 이미지

  • [기자수첩] ‘뿌리깊은 나무’ 속 플롯장치가 남긴 메시지
  •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과 인증샷 찍은 남자 누구야?
  • 뿌리깊은 나무 무휼, 추위에 그만…
  • ‘뿌리깊은 나무’, 백성이 글을 아는 세상이란?
  • 뿌리깊은 나무 시청후유증? 광화문 세종동상이 ‘지랄~’
  •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밀본 협박에 대한 답? “지랄하고 자빠졌네”
  • 뿌리깊은 나무, 장혁의 신들린 오열연기로 시청률 20.5%달성
  • [포토]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50%를 향하여!
  •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