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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署 수능 후 청소년 선도 및 단속 벌여”
박재희 기자  | 입력 : 2011/11/11 [16:14]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호림)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11일 저녁, 부천역 등지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에는 서장을 비롯,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청소년육성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70명이 대거 참석해 수능시험 해방감으로 자칫 탈선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홍보 리플렛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수험생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송서장은 시험을 마치고 거리로 나온 수험생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대입시험 준비과정 및 경험담을 들려주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 원미경찰서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부천시청 제공) | |
한편, 캠페인이 끝난 후 부천원미경찰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청소년 상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고3 학생에게 담배 판매, 키스방 운영 등을 적발하여 각각 청소년보호법, 직업안정법으로 입건했다. 경기서본부 = 박재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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