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영선 의원 '출판기념회' 박근혜 참석으로 인산인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로 북적북적
이은주 기자 | 입력 : 2011/11/09 [15:47]
(뉴스쉐어=경기서북본부) 한나라당 김영선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박희태 국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김용태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선 의원은 부모님을 직접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드린 뒤 내빈들을 소개해 나갔고 박희태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출판기념회장 입구부터 사람들로 꽉 막혀 깜짝 놀랐다"며 "김영선의원의 대권 출정식인 줄 알았다"고 격려했다.
▲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재현 기자 | |
이어 홍준표 대표는 "요즘 큰집 운영하니까 소리가 많다. 옥동자를 낳는 진통이라 생각해 달라"고 말한 뒤 김영선 의원의 본명은 '김미화'라고 말하며 개인적인 친밀감을 표현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김영선 의원은 정치해안이 높다며 법조인은 경제부분이 약한데 김의원은 예외인 것 같다. 내년 5선도 가능하도록 도와주자"고 응원했다.
김영선 의원은 2006년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으로 제15대 국회부터 제18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현재 4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이번에 출간한 '과학기술의 미래 IT산업의 미래'라는 저서의 제목처럼 앞으로 당면한 미래 금융과 IT산업의 발전에 얼마나 실용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서북본부 =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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