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뉴욕타임즈에 보도, “한국에 가장 인기있는 방송 중 하나”
비난과 풍자에 환호하는 상반된 여론이 형성됐지만, 미국은 ok!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1/04 [15:40]
지난 3일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떨거지 특집’으로 화제를 몰고오더니 이번에는 지난 1일 美 뉴욕타임즈에까지 소개돼 연이은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뉴욕타임즈는 온라인 국제면을 통해 ‘지도자를 풍자하고 젊은이들의 분노를 표출하는 토크쇼’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나꼼수가 매회 2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터넷 방송이며, 인기 배경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보수 언론에 대한 불만을 가진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기존 언론 및 정부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욕타임즈에 한국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나는 꼼수가 한국에 가장 인기있는 방송으로 소개될 정도로 국내로 큰 관심이 외국에까지 알려졌다. (사진 = 뉴욕 타임즈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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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꼼수 27회 방송인 떨거지 특집에서는 국민참여당 대표와 노희찬,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김어준 총수 등이 ‘나는 왜 떨거지가 됐는가?’, ‘떨거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FTA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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