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녀 사칭하지 마세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제작팀이 검색녀 사칭에 대해 주의를 하고 나섰다. 검색녀 제작진은 30일 “최근 인터넷 얼짱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모 여성이 OBS 프로그램 <검색녀>에 출연한다고 사칭하고 다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검색녀 10인 은 확정된 상태며 그 명단에 이 여성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 이 여성은 타 방송사 출연 섭외과정에서 검색녀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은 “모 방송사로부터 이 여성이 실제 검색녀에 출연하냐는 문의를 받았지만 이 여성의 캐스팅은 물론 면접조차 본 사실이 없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검색녀는 총 10인으로 엄친딸 <품질보증女>을 비롯하여 세월을 거스른 동안(童顔)을 자랑하는 <방부제女> 속을 알수 없는 <양파女> 한눈에 남자 스팩을 알아보는 <스캔女> 남자면 무조건 대시하는 <도끼女> 단답캐릭터의 <뻥긋女> 거침없는 입담의 <반전女>등을 비롯 <살신女> <뒤태미女> <비행소女>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구라 문희준이 진행하는 OBS <검색녀>에서는 검색녀들이 실명대신 철저하게 코드명으로 출연하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초청해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첫 방송은 10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영예정이다. 문화포커스=김영봉 객원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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