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옛 연인 김지수와의 결별 이유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주혁은 김지수와의 결별 이유를 밝히며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서로가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좋은 척해야했다”며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는 것에 부담이 컸다”고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또한 김주혁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결혼 적령기를 함께 보내고, 이렇게 헤어졌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주혁은 “내가 연애를 하는 건지 연기를 하고 있는 건지 혼동될 때가 많았다. 어떻게 보면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데 우리 두 사람은 죄인처럼 지내야 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MC 강호동의 “공개연애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주혁은 “공개연애가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 더 많기에 굳이 공개연애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이번 사적인 결별에 대해서도 사무실과 의논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혁의 결별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생각하면 결별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공인 참 어렵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김주혁을 볼 때마다 김지수 생각이 난다”, “솔직히 말해주니 마음이 더 짠하다”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김주혁과 김지수는 6년간의 공개연애 종지부를 찍고 지난 2009년 결별하게 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화성인 일회용녀, 뒤 쫒아만 다녀도 부자 ▷ 도가니 실제학교 ‘광주인화학교’ 폐지 서명, “아이들의 울부짖음을 기억하라” ▷ 종로에 불, 화재 소식 역시 트위터가 빨랐다! ▷ 범가희, 조선시대녀=빵녀? 방송마다 다른 컨셉 “모두 사실, 죄송하다” 사과·해명 ▷ 장애인을 위한 취업 기회 마련하다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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