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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를 DAPA-LO(다파로) 초청합니다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1:44]

방산업체를 DAPA-LO(다파로) 초청합니다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1/03/08 [11:44]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의 즉각적인 애로사항 해소와 다각적 소통 강화를 위해 방산업체가 방위사업청에 직접 찾아와 현안을 논의하는 DAPA-LO(다파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청장은 개별 방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다파고(DAPA-GO)*를 지속 추진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한 개 또는 두 개의 업체씩 방문하였으나, 강 청장이 부임하고 난 후로는 특정지역의 다수 유관업체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도입해서 진행하고 있다.

강은호 청장은 다파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제한된 인원만 방문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는 현안에 대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체감하였다.

이에, 강은호 청장은 개별 업체의 애로사항을 정부의 입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논의하기 위해 한 개의 업체를 청에 초청하여 업체의 목소리를 듣는 다파로(DAPA-LO)를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 기획력, 마케팅 능력이 없는 중/소규모의 방산기업의 싹을 틔워주거나, 토대가 잡힌 업체가 수출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꽃을 피워주기 위해 방위사업청의 주요 간부들이 인큐베이터가 되어 업체 현안에 대해 다각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DAPA-LO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하며,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업체에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관리한다.

또한, 국내 부품개발 확대, 중소벤처기업 발전 지원방안 등 다수의 기업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항들은 주제별로 관련 업체를 초청하여 근본적 대안을 검토한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고민이 있다면 DAPA-LO(DAPA로, 방위사업청으로) 와서 정부의 방산 전문가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논의해보자.”라며, “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개방적인 자세가 확대되어 업체 관계자들이 체감하는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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