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전현무 밉상빵 맛은? 전현무의 밉상빵 도전기···보면 볼수록 밉상?

전현무 밉상빵 도전 ‘사람 열 받게 하는 빵을 출시하고 싶어’ 필기 합격

임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1/08/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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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밉상빵 맛은? 전현무의 밉상빵 도전기···보면 볼수록 밉상?

전현무 밉상빵 도전 ‘사람 열 받게 하는 빵을 출시하고 싶어’ 필기 합격

임현화 기자

| 입력 : 2011/08/29 [14:30]

▲ 전현무 아나운서가 밉상빵을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KBS TV ‘남자의 자격’ 방송 화면캡처)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밉상빵’을 출시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밉상빵’을 출시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제과 제빵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전현무와 이경규가 필기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3년 째 제과제빵 자격 필기시험에 도전 중인 이경규가 다니는 학원에 등장해 ‘밉상빵’을 출시하고 싶다”며 그 역시 자격증에 도전할 것임을 전했다.

전현무는 이 날 방송에서 “경규 형이 ‘꼬꼬면’을 만든 것처럼 나도 제과제빵을 배워 ‘밉상빵’을 만들겠다”며 “겉에는 단팥빵이라고 쓰여 있는데 알고 보면 다른 게 들어가 있는 컨셉의 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현무는 농담처럼 던진 ‘밉상빵’에 대한 의지 때문인지 그답지 않은 진지함과 열정을 보이며 3주간 벼락치기 공부에 임했는데 평소의 까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사라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험 결과 전현무는 첫 제과제빵 필기시험에 단번에 합격했지만 3년 동안 도전 해 온 이경규는 이번시험에도 불합격 해 ‘국민돌’이 되고 마는 치욕을 안았다.

미디어포커스팀 = 임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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