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 66회 광복절은 주말이 끼인 황금연휴였다.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은 연휴 마지막날 막바지 피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날씨또한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은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실으며 더위를 보냈다.
백사장을 빼곡히 메운 파라솔은 매진되어 인파로 넘쳐났다. 푸른 바닷물에서 한여름을 보낸 이들은 또 바나나 보트와 각종 해양 레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보냈다.
한편 이날 극장가에서는 박해일 주연의 최종병기 활이 활처럼 빠른 속도로 극장가를 제압했다. 최종병기활은 15일 37만 1953명의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활이 주는 시원한 액션과 주연배우들의 열연.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력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최종병기 활사진 = 다음영화정보 | |
활이 주는 속도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화면, 몰입되는 스토리 전개, 박해일과 류승룡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최종병기 활을 보러 극장을 찾은 이들이 한결같이 자리가 없다, 정말 재미있다라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처럼 광복절 폭염과 황금연휴 특수를 휴가와 레저로 보낸 이들 외에 뜻깊은 자리를 만들 이들이 있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들은 바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 만남. 만남 봉사단체 부산지부는 15일 제 66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부산역 광장에서 빛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열었다.
▲민족통일의 염원을 담은 퍼즐지도 ©신건희 기자 | |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통일의 염원들 담아 만든 퍼즐지도와 소원딱지를 붙여 만든 독도지도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금연휴에 맞물려 광복절의 의미가 빛 바래가고 있는 시점에서 순수봉사단체 만남과 부산시민의 뜻깊은 만남이 광복절에 이루어졌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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