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8·15 광복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껴요!
일산 라페스타에서 아리랑의 뿌리 영가무도 한마당 열려…
박명희 기자 | 입력 : 2011/08/18 [03:11]
(뉴스쉐어=경기서북부) 지난 15일 저녁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라페스타에서는 홍익가정 100만클럽, 지구시민운동연합, 사이버의 병에서 주최하고 경기북부 국학원에서 주관한 ‘제66주년 8·15 광복절 기념 아리랑의 뿌리 영가무도’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고양시민 만세!”
“하늘도 기쁘고, 땅도 기쁘고, 우리 모두 만만세!”
둥둥 북소리에 맞추어 사회자의 선창에 이날 참여한 남녀노소 고양시민들이 따라하고 우리 고유 민요인 ‘아리랑’을 한 목소리로 불렀다.
▲ 지난 15일 저녁7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열린 8·15 광복절 기념 ‘아리랑의 뿌리 영가무도’ 한마당에서 고양시민들이 잊혀져가는 광복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박명희 기자 | |
최근 일본은 독도 도발로, 중국은 아리랑 농악 등 문화공정으로 반만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침탈하고 있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사)국학원(장영주 원장대행)에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희망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열린 태극기몹 행사 중 하나이다.
한민족역사문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학원과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주관하는 태극기몹 행사는 이날 오후1시 서울 광화문 열린 광장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제주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경기서북본부 = 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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