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경기동북본부) 제66주년 광복절 기념일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었다. 광화문 광장앞 공원에선 '범국민 태극기 보내기 운동'이 펼쳐졌다.
▲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발길이 이어졌다. © 김일미 기자 | |
태극기와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국민화합 한마당에 참석한 시민들 내 나라 국기를 진정으로 옳바르게 그릴 줄은 아십니까?
66년이 지난 오늘 현세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은 나라를 빼앗기고 나라국기를 잃어버린 아픔을 얼마나 실감할까?
이날 '범국민 태극기 보내기 운동' 본부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태극기를 직접 그려 볼 기회를 제공하였는데,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손수 그려보는 이색 체험을 하였다.
▲ 태극기 그리기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어린아이의 모습 © 김일미 기자 | |
태극기를 그리고 있는 어린아이의 진지한 모습을 지켜보던 어르신 한 분은 "저와 같은 어린이들이 있기에 그래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다"며 흐뭇해 했다.
주최측인 (사)대한민국국기홍보중앙회는 태극기를 그려 제출하는 시민들에게 태극문양 부채와 탁상용 태극기를 나눠 주었다.
태극기 변천사와 독도를 알리는 사진전도 개최되어 대한민국의 다양한 태극기의 모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겐 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경기동북본부 = 김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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