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소원권을 놓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여름 특집으로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1탄에서 엉또폭포 찾기 레이스 미션결과 이승기가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2탄이 방영됐다. 1탄에서 이승기, 은지원, 엄태웅이 ‘무섭당’을 결성하고,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은 ‘바보당’을 결성 하에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결과 2등과 3등은 강호동과 김종민이 획득했으며, 이에 이승기, 강호동, 김종민이 소원권을 획득하게 됐다. 미션결과를 정산하기위해 서울에 있던 은지원과 엄태웅도 제주도로 출발하였고, 7시간 만에 1박2일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박2일 멤버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소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강호동과 김종민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1탄에서 ‘무섭당’은 게임미션에 실패하여 가난하게 되자 은지원과 엄태웅이 모든 재산을 이승기에게 올인 했고, 이에 먼저 제주도로 출발해 1등을 할 수 있었던 이승기는 “2등과 3등을 은지원과 이수근으로 바꿔달라”고 소원을 말했다. ‘바보당’인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버림받아 ‘무섭당’으로 합류하게 됐고, 이에 앞잡이 이수근은 ‘무섭당’에서 소원권을 획득하게 됐다. 소원권을 뺏긴 강호동은 기업론과 올림픽론을 제시하며 “이승기의 소원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수근은 램프 지니론을 주장하며 “소원과 메달은 엄연히 다르다. 첫 번째로 소원권을 갖게 된 사람이 ‘지니’에게 ‘2·3등 소원 없애주세요’라고 말하면 지니는 ‘그래’하고 램프로 다시 들어간다”라고 복잡했던 상황을 말끔하게 정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소원권을 놓고 조정시간을 가졌으며, 2등 소원권은 은지원이 획득하는 것으로 하고 3등 이수근의 소원권은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이 나눠 갔게 됐다. 이후 1박2일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6대의 폭포를 소개하기위해 각자가 6개의 폭포를 찾아가는 것으로 미션이 다시 주어졌다.
찾아가는 폭포 난이도는 최상·상·중·하로 나눠진 가운데 강호동이 최상의 난이도인 왕복 6시간 설악산 천당폭포를 가게 됐고,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지분을 합한 소원권을 사용하여 강호동과 나영석PD, 메인작가, 메인 카메라 감독과 함께 천당폭포를 가게 해달라고 소원을 말했다.
나머지 소원권을 가진 은지원은 각자 배정된 폭포를 향해 가는 멤버들을 모두 포함하여 “이번 여행하는 동안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 생방송에 사연을 보내는 미션은 이승기가 당첨됐고, 클로징 멘트로 멤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들을 전하면서 마무리됐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문재인의 운명, 노무현 대통령과 닮은 듯 다른 열풍 ▷ 엄기준, 경찰조사…음주운전 조사결과 ▷ FA 커뮤니티 실드 맨유, 맨시티에 짜릿한 역전승, 박지성은 결장 ▷ 1박2일, 라디오에 소개된 이승기의 사연과 해외여행은 누가? ▷ 문화재청,‘진도 운림산방’등 3개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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