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가 '클럽 무한도전' 간판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태호 트위터 캡처

MBC ‘무한도전’이 조정특집을 마친 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특별 휴가를 떠났다.

이러한 가운데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럽 무한도전’ 간판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회의실 입구에 달고 싶지만 시설부의 허락이 쉽지 않은 클럽 무한도전 간판, 간판에 불이 들어오면 영업중”이라는 글과 무한도전 클럽이 찍힌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태호PD는 무한도전 회의실에 있는 미러볼 사진을 공개했다.                        © 김태호 트위터 캡처

이어 김태호 PD는 “불법 영업처럼 몇 년째 회의실 안에서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밤 12시 넘은 회의실. 머리에선 스팀이 올라오고, 이대로 내일을 마주하긴 뭔가 안 닦은 느낌이 들 때 미러볼은 돌아간다. PD들이 밤새는 방법 Part1”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미러볼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클럽 무한도전’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로고가 있으며, 왼쪽 끝에 클럽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어 ‘클럽 무한도전’의 간판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클럽 무한도전’ 간판 가장자리에는 반짝반짝 불빛이 들어와 클럽분위기를 연출시키며, 여러 가지 색상으로 배경이 꾸며져 있어 화려함이 더욱 돋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럽 무한도전에 가고 싶다”, “언제 또 무도 클럽데이 해주세요. 클럽 무한도전 간판 달고”, “압구정 연습실에 달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회의실이 곧 클럽?”, “고생하십니다 피디님, 힘내세요”, “무한도전 스탭들의 클럽데이는 회의시간?”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별휴가를 떠난 가운데 김태호 PD는 또 다른 무한도전 아이템 발굴을 위해 스텝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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