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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0 국가통계 보급·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빅데이터 분석, 통계자료 시각화 등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전면 개편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9:07]

교육부, ‘2020 국가통계 보급·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빅데이터 분석, 통계자료 시각화 등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전면 개편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11/11 [19:07]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교육부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활성화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의 품질을 향상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개선 부문’과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교육부는 ‘교육통계의 연계.활용 확대를 위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구축’ 사례로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부터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의 사용 편의성, 활용성 등을 대폭 제고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추진하였다.

이에 이번 선정 과정에서 사용자의 통계 정보 접근성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은 교육기본통계, 지방교육재정통합시스템(에듀파인), 학교정보공시 등 62,144개 항목(2019년 기준)의 주요 교육통계 자료를 수집.연계.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주요 개편 내용은 교육부 업무망과 연계를 통한 간소화된 접속 방식의 자료요청 서비스 개발, 통계자료 시각화 및 통계보고서 제공 교육 관련 기관과 자료 온라인 연계망 구축 ,빅데이터 분석 환경 마련,자료 수집.집계시스템 개발 등이다.

교육부는 정책 담당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시스템 개편 이후 ‘찾아가는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원격연수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데이터의 보급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교육부의 노력이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교육데이터는 과학적 행정과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데이터의 활용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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