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충주지부(지부장 이명옥)가 30일 충주시 칠금동에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형 평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함을 나누면 평화가 ON’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하는 평화의 의미를 직접 표현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요즘 당신이 공감하는 ‘평화’는?‘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스티커 판이 설치됐다. 시민들은 ‘차별 없는 사회’, ‘혐오 없는 말’, ‘안전한 일상’, ‘존중받는 관계’, ‘전쟁 없는 세상’, ‘나답게 살 수 있는 자유’ 등 다양한 문구 중 공감하는 평화의 가치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IWPG 충주지부는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평화 문구와 함께 핫팩과 사탕을 선물했고 시민과 짧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화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평화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명옥 지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평화를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평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캠페인을 통해 충주 지역 전반에 평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WPG 충주지부는 해당 캠페인을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123개국에 115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8개국에 90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