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의령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황실은 13개 반 160명으로 구성되어 ▲군민 안전 확보 ▲교통편의 제공 ▲군민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추석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황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19의 확산 위기 속에서 보내는 만큼,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되 특히 코로나19 상황실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동안 운영하여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상수도 시설 점검, 긴급민원 접수·처리, 가스·전기 안정공급, 도로 점검·정비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비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가스판매업소 영업 현황 등은 군 홈페이지(www.uiry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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