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수근미술관과 함께 하는 Let's go! 미술여행’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 작가와 인턴큐레이터선생과 연극 강사의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한다. 미술을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타 분야와 연계한 시각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첫 날인 이달 23일은 ‘박수근미술관 이렇게 생겼어요’를 임경미 인턴큐레이터가 진행하며 30일에는 ‘풍경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외 8월 6일에는 ‘변화를 관찰하는 눈’을 서양화 박재웅 작가가 진행하며 8월 13일에는 ‘Let's go! 그림 속 연극 여행’을 김보기 연극 교육 강사가 진행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이외 8월 12일에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박수근미술관과 함께 떠나는 프랑스 오르세여행’이 특별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진시회는 특히 19세기 문화와 예술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고전주의에서 사실주의, 인상주의, 신인상주의를 비롯해 프랑스 회화의 황금기를 만든 화가들의 134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문의 : 033)480-2662, 인턴큐레이터 임경미
강원본부=신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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